뉴스와이어 대표 신년사 – 지난해 성과와 2019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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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회원님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회원님의 직장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는 뉴스와이어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시작한 지 15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8년 성과

지난 한 해 동안 뉴스와이어는 서비스의 가치와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고, 그 결과 회사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첫째, 배포망 확장

뉴스와이어가 구축한 언론 배포망은 2017년 말 약 4천 개 언론사, 기자 2만 8천 명에서 지금은 약 5천 개 언론사, 기자 3만 2천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배포망 확장에 따라 기업의 보도자료 배포 후 언론이 기사화하는 평균 건수도 급증했습니다. 배포 당 평균 기사화 건수는 스탠다드 서비스가 18건, 프리미엄 서비스가 24건, 프로페셔널 서비스는 28건으로, 지난해보다 10~20% 증가했습니다.

둘째, 타겟 산업 분야 세분화

뉴스와이어는 해당 산업 분야 기자에게 더욱 정확하게 보도자료를 타겟 배포하기 위해 언론인의 산업 카테고리를 2017년 210개에서 2018년에는 290개로 늘렸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배경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가상현실, 암호화폐, 드론, 자율주행, 전기차 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이어 의료IT, 전시컨벤션, 생명과학, 자전거, 어학, 금융IT, 농업기술, 엔지니어링, 플랜트, 여론조사, 수질환경, 폐기물 등 80개 산업 분야를 추가하면서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는 해당 분야의 기자 숫자도 늘어났습니다.

셋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뉴스와이어는 3천800개 언론사에 대한 뉴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털과 검색엔진으로 잘 검색되지 않는 뉴스까지 모두 찾아내 고객에게 완벽한 결과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넷째, 관심 기업 보도자료 이메일 구독

뉴스와이어는 지난해 MY기업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이에 따라 언론인 등 뉴스와이어 회원은 마치 SNS로 팔로우하듯이 쉽게 관심 기업의 보도자료를 이메일로 구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섯째, 해외 서비스 확장

지난해에는 비즈니스와이어와 뉴스와이어의 제휴 배포망을 통해 한국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와이어를 통해 해외로 영문, 중문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국내 기업도 급증했습니다.

여섯째, 이용기업의 증가

지난해 뉴스와이어를 이용한 기업은 2017년보다 17% 늘어난 5천300개였으며, 그동안 뉴스와이어를 이용한 누적 기업의 숫자는 2만 4천 개에 이르렀습니다. 최강의 보도자료 배포망, 수준 높은 편집 지원을 바탕으로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고급 서비스의 이용 비중이 지난해에는 71%(2017년 62%)까지 높아졌습니다.

2019년 계획

첫째, 웹사이트 반응형 전환

뉴스와이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웹사이트 반응형 전환 작업을 상반기 중 실현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가 반응형으로 전환되면 뉴스와이어에 게재되는 보도자료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형태로 볼 수 있고 보도자료의 노출도 극대화됩니다.

둘째, 배포망 강화

계속해서 보도자료 배포망을 강화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뉴스가 더 많은 언론, 블로그, 소셜미디어에 보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신뢰할 수 있는 보도자료 제공

보도자료 편집에도 더욱 세밀하게 신경을 써서 신뢰성 높은 뉴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요금은 미세하게 조정

뉴스와이어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비스 요금을 대부분 동결했습니다. 다만 요금제의 구조조정을 위해 5회 이상 다량 구매 시 할인율을 약간 낮추었습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뉴스와이어는 재물과 행운을 안겨주는 황금 돼지처럼 회원님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마음먹은 것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아뉴스와이어(주)
대표이사 신동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