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목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업들이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 추석에도 고향 방문을 고가의 선물로 대신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기업들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여러 비대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한 마케팅이 활발합니다.
G마켓과 옥션은 명절 선물세트를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은 VR 행사장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건강식품 기업 천호엔케어는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을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명절 인기 제품을 초특가로 선보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천호엔케어, 추석 선물 얼리버드 특가전 및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비대면 선물하기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예스24는 모바일 플랫폼 내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예스24,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GS25는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판매하는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GS25, 오프라인 매장 최초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판매 나서)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티딜(T deal)’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SK텔레콤, ‘T deal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
‘보복 소비’를 겨냥해 초고가 혹은 초호화 마케팅을 앞세우는 경우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편의점, 호텔, 백화점 등이 고가 선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GS25는 추석을 맞이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를 판매합니다. GS25는 세계 4대 보석 감정원 중 하나로 알려진 GIA가 감정하고 인증한 다이아몬드 2종을 선보입니다. 2.03캐럿과 1.23캐럿 상품으로 각각 3830만 원, 1760만 원입니다.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은 최상의 코냑으로 꼽히는 루이13세 6리터 ‘마투살렘(Mathusalem) 디캔터’를 국내 최초로 판매합니다. 가격은 시그니엘 추석세트 중 역대 최고가인 2억원에 달합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추석을 맞아 10만원대 스마트 실속 세트부터 60만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합리적인 가격에 격식까지 갖춘 ‘추석 선물세트’ 출시)
동원산업이 추석을 맞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동원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는 사전 예약 개시 하루 만에 완판됐습니다. 소비자가 100만원에 이르는 최고급 프리미엄 참치회 선물세트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동원산업, ‘동원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 사전 예약 완판)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생활용품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습니다. 합리적이고 풍성한 구성의 가성비 넘치는 생활용품 세트는 물론, 코로나19 이후 새 트렌드로 자리 잡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LG생활건강, 프리미엄 생활용품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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