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콘텐츠는 전 세계에서 미디어 산업을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영상 서비스 제공업체인 넷플릭스의 국내외 유료 구독자는 1억 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1주당 가격이 250달러(종가 기준)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텍스트와 이미지가 주도하던 웹의 시대를 지나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넘어 이제는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로 접어들면서 동영상 중심의 콘텐츠가 핵심이 되었습니다.
증가하는 동영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드 미디어(극장, TV, 케이블, 오프라인 공연)와 세계적인 IT 기업도 온라인 동영상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661억 달러를 들여 21세기 폭스를 샀고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도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 AT&T 등 통신사, 컴캐스트 등 케이블 방송사도 온라인 동영상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 SK브로드밴드, KT, 카카오 등이 동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다음 디지털 혁명을 주도할 수 없을 만큼 콘텐츠 소비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시기별 일주일 동안의 트래픽 규모 기준 상위 30개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2013년 4분기 모바일 환경의 동영상 콘텐츠 트래픽은 519.3테라바이트(TB)였지만 지난해 4분기 기준 3604.8TB로 증가했습니다. 동영상 트래픽은 4년 사이에 7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ETRI는 향후 6년간 국내 이동통신 트래픽이 10배 급증해 2023년 말 3.2엑사바이트(EB)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했고 그 이유로 5G와 동영상을 꼽았습니다.
내년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는 데다 유튜브 등 데이터 소비 행태가 동영상 중심으로 바뀌면서 데이터 이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스코는 보고서를 통해 2019년까지 비디오가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컴스코어는 사용자의 64%가 동영상을 보고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동영상 소비 시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온리 시대에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서는 동영상을 활용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도자료와 함께 배포해보세요.
동영상이 있는 콘텐츠는 글자만 있는 콘텐츠보다 사람들 사이에서 더 많이 공유되고, 더 많이 기억됩니다.
뉴스와이어 회원은 보도자료에 유튜브(YouTube) 영상을 노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동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를 등록할 때 유튜브 링크를 복사해 붙이면 됩니다.
그러면 기자는 언론사 웹사이트에 유튜브 매시업 기능을 이용해 기사를 쓰고 동영상을 노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품이 작동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면 사진으로만 알리는 것보다 신제품을 훨씬 생생하게 알릴 수 있습니다. 행사도 동영상으로 알리면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기업 뉴스룸에서는 해당 기업이 발표한 동영상을 모아볼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이 뉴스와이어에 발표한 동영상 보도자료를 참고하면 동영상 제작에 도움이 됩니다.
국가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SNS는 뉴스와이어 블로그 포스트 ‘SNS 새로운 트렌드 ‘짧은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