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누적 사용 기업 수가 3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뉴스와이어는 2004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30,000개 기업의 뉴스 92만 개를 보도자료 배포망을 통해 세상에 알렸습니다.
뉴스와이어는 기자만 접근할 수 있었던 보도자료를 일반 독자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신장시키고, 기업과 상품을 쉽게 미디어에 알릴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사회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동안 뉴스와이어가 배포된 보도자료를 분석해 보면 배포 숫자는 대기업의 발표량이 많았지만, 기업 수로 볼 때에는 3만 개 기업 가운데에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홍보실 조직이 탄탄하고 홍보 전문가를 갖춘 대기업과 달리 언론 홍보가 여의치 않은 중소기업에게 뉴스와이어가 필수적인 기업 홍보 수단으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기업을 종류별로 보면 3만 개 기업 가운데 1만 2천 개 기업은 홍보 대행사가 대신 보도자료를 등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홍보 대행사들이 더 많은 언론과 대중에게 고객사의 뉴스를 노출하기 위해 뉴스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업들 가운데는 IT, 바이오 등 혁신 기업과 새로운 사업모델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자 노력하는 스타트업이 뉴스와이어를 통해 보도자료 많이 배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소비자들은 기업과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 예전보다 훨씬 많은 뉴스와 디지털 자료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광고와 달리 신뢰할 만한 정보 원천이고, 영구적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검색되고 노출되므로 더욱 많은 기업이 홍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