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양대 일간지 중 하나인 선타임스(사진)가 시카고 공영 라디오 방송국을 소유한 시카고공영미디어에 인수돼 미국 최대 비영리 언론사로 재탄생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정헌 JTBC 기자, 안귀령 YTN 아나운서 등 현직 언론인 2명을 선대위 미디어센터 책임자로 영입했다.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위가 언론단체, 여당, 야당이 각각 6명씩 추천해 18명으로 자문위를 구성키로 했다.
세종시가 언론수도로 성장하기 위한 언론 단지 조성방안으로 프레스센터 설립, 미디어 스트리트, 미디어 시티조성 등 3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올해부터 언론지원사업 심사에서 사회적 책임과 윤리 지표를 더 많이 반영할 계획이다.
집권 여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추진에 대응해 언론계가 설립을 추진 중인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가 악의적 보도 등을 한 언론사에 벌금을 부과할 전망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기자직 종사자 20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광고주, 편집국 간부, 사주로부터의 심리적 압박은 줄어든 반면 정부나 정치권, 언론 관련 법·제도, 독자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언론사들이 네이버 구독자 숫자를 늘리기 위해 마케팅 업체에 구독자 한명 당 400원을 지불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이 미디어 ICT 분야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미디어산업 진흥을 우선 순위에 두고 분산된 정책 기능을 한 부처로 통합하는 거버넌스 개편안을 내놨다.
서울신문이 대주주인 호반그룹과 관련해 과거에 보도했던 비판적 기사를 대거 삭제한 사실이 드러나 편집국 기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지상파를 회원사로 둔 한국방송협회가 대선을 앞두고 방송혁신기구 설립과 미디어 규제 혁신 등을 골자로 한 10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