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어진 온라인 뉴스룸은 10명의 PR담당자 역할을 한다. 뉴스룸은 프레스룸, 미디어룸, 프레스센터, 미디어센터, 사이버홍보실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할 때, 취재처의 뉴스룸에 접속해 취재에 필요한 자료를 얻어간다. 잘 만든 뉴스룸은 자료 검색, 편집, 전송의 시간을 단축해 효율적이다. 뉴스룸을 잘 만드는 방법은 단순하다. 접근 가능하고, 공유가 편리하며, 보기 쉬우면 된다. 아래에 뉴스룸을 잘 만들기 위한 10가지 팁을 소개한다.
회사의 웹사이트에 뉴스룸을 만들어 운영하기 어렵다면 기업의 보도자료를 카테고리별로 모아놓은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꼭 이용하는 게 좋다. 뉴스와이어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게 기업별 뉴스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뉴스와이어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회사의 웹사이트에 뉴스룸도 만들어 함께 운영하는 것이 최대한 노출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물론이다.
1. 기업의 온라인 뉴스룸에 방문객은 누구인지 파악하라
방문객이 누구인지 알아야 기업의 뉴스룸에 어떤 뉴스와 보도자료를 게재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자들은 홍보팀 연락처, 보도자료, 사진 등을 찾으러 들어올 것이고, 투자자는 기업 금융정보나 업계 현황 관련 보도자료 등을 얻으러 들어올 것이다. 고객이 찾고 싶은 정보와 거래처가 찾는 정보는 다르다. 구독자 별 특성에 맞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2. 뉴스룸 클릭율이 높아지도록 웹페이지를 기획해라
전문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에게 내비게이션 제작 의뢰를 맡겨 뉴스룸의 유입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검색엔진최적화를 통해 방문객을 늘리고,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웹페이지 디자인을 통해 홈페이지의 메인이나 다른 탭에서도 뉴스룸 탭 클릭을 유도해야 한다. 보도자료 작성 시에는 보도자료가 잘 검색되도록 하는 방법을 참고하면 검색이 잘 되도록 할 수 있다.
3. 평범한 도메인명을 설정해라
회사 웹사이트에서 뉴스룸은 평범하면서 단순한 도메인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검색엔진에 잘 검색된다.
예시) www.abcd.co.kr/newsroom, www.abcd.co.kr/newsroom, www.abcd.co.kr/News, www.abcd.co.kr/news, news.abcd.co.kr, media.abcd.co.kr, pressroom.abcd.co.kr 등이 있다.
4. 뉴스룸에 포함되어야 할 자료를 파악해라
– 연락처: 홍보 및 마케팅팀의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가 잘 보이는 곳에 노출되어야 한다. 뉴스속보나 긴급한 사안에 대비해 PR 담당자의 휴대폰 번호나 직통 연락처를 기재해 놓는 것이 좋다.
– 보도자료: 기자들은 뉴스룸에서 보도자료와 속보에 대한 신속한 업데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
– 고해상도 이미지: 이메일로 주고 받는 이미지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다. 뉴스룸에 고화질 사진 자료를 등록해 놓으면 해당 기사가 보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회사 정보: 사업영역, 주요상품, 주소, 회장이나 대표의 이력, 기업 연혁, 인수 합병, 상호 변경, 거래처 등을 포함한 기본적인 기업정보가 최신 버전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아래에 있는 IBM의 뉴스룸은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잘 배열해 놓았다.
5. 다양한 정보를 담아라
– 분석자료: 연구조사 결과, 업계 분석, 동향 등의 자료와 업계 관련 뉴스는 링크를 걸어놓으면 기자가 기사를 쓸 때 참고할 수 있다.
– 행사정보: 기업의 세미나, 트레이드 쇼 등 참가 일정을 한눈에 보기 쉽게 달력 형태로 제작해두면 좋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기자들을 위해서 비디오 파일을 준비해 놓는 것도 중요하다.
– 동영상, 팟캐스트: 동영상과 팟캐스트는 기자와 고객에게 가장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자료다. 임원의 연설을 동영상으로 제작해놓으면 미디어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
– 지난자료모음: 개최했던 행사에 관한 보도자료가 여러 매체에 개제되었을 경우, 행사명으로 보도된 기사들의 링크를 묶어 정리해 놓으면, 행사 결과와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다.
6. 정보를 보기 쉽게 분류해놓아라
뉴스룸 내의 카테고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아야 한다. 예를 들어, 보도자료, 기획기사, 동영상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다른 기업의 메뉴를 참고해, 자신의 자료와 기업의 특성에 맞는 메뉴를 만들어라.
예시) LG전자의 뉴스룸
7. 검색기능을 추가해라
자료는 많은데 검색기능이 없다면 매우 불편하다. 방문객이 빨리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추가해라. 검색 시, 기사 뿐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팟캐스트도 모두 깔끔하게 정렬될 수 있도록 하면 좋다. 또한, 태그 클라우드를 만들어 해놓으면 사용자들이 카테고리별로 검색이 편하다.
8. 공유버튼을 추가해라
RSS 피드, 페이스북, 트위터 등 공유 버튼을 추가해 보도자료가 퍼지도록 해라. 각 기사별로 다른 URL을 설정해 스크랩이 쉽도록 해야한다. 또한, 이메일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해 구독자가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받을 수 있으면 좋다.
9.키워드를 통해 뉴스룸의 유입을 늘려라
뉴스룸의 자료에 인기 키워드를 포함하면 검색엔진 최적화할 수 있다. 국내 인기 키워드는 대표적인 네이버 키워드 검색광고 searchad.naver.com를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해외는Google Trends, Bing’s Xrank 과 트렐리안의 keyworddiscovery.com 등을 사용해 인기 키워드에 관한 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웹페이지 분석을 통해 어떤 페이지의 페이지뷰가 가장 많으며, 어떤 키워드를 통해 뉴스룸으로 들어오는지 파악해내는 것은 업로드할 컨텐츠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10. 뉴스룸 링크를 보도자료와 함께 배포하라
보도자료를 전송할 때, 뉴스룸 링크를 걸어 보도자료나 이미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도자료의 회사소개란에 더 자세한 정보는 뉴스룸에서 확인하라는 정보와 함께 링크를 추가하는 것도 좋다.
웹사이트에 회사의 뉴스룸을 만들기 어렵다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부의 검색엔진에서 잘 검색되므로 언론이 접촉을 해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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