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뉴스와이어에서 높은 기사 확산을 기록한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기자가 바로 기사로 쓸 수 있는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사례는 총 171건 기사화된 보도자료, ‘투미, 지중해 감성 품은 2026 봄 컬렉션 공개’입니다.
이 보도자료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다수 매체에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특히 패션지뿐 아니라 경제지, 라이프스타일 매체, 온라인 매체까지 폭넓게 기사화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그렇다면 이 보도자료는 무엇이 달랐을까요.
‘제품’이 아니라 ‘경험’을 먼저 제시했다
이 보도자료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이 아니라 ‘지중해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입니다.
보도자료는 시작부터 ‘컬렉션 공개’가 아니라 ‘지중해 감성을 재현한 몰입형 행사’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차이를 만듭니다.
단순히 ‘봄 컬렉션 출시’라고 쓰면 패션 신제품 기사로 제한되지만, ‘지중해 감성 체험형 행사’로 접근하면 트렌드 기사, 라이프스타일 기사, 이벤트 기사로 확장됩니다.
즉, 이 보도자료는 제품을 설명하기 전에 기자가 쓸 수 있는 ‘장면’을 먼저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시·행사형 포맷으로 기사화 구조를 완성했다
이 보도자료는 전형적인 ‘행사형 뉴스’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 코사무이 현지 행사 개최
– 셀럽 및 VIP 참석
– 체험형 공간 구성
– 프로그램(디너, 공연, 체험) 진행
이 구조는 기자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행사형 보도자료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사 틀을 제공합니다.
– 누가(투미)가
– 어디서(코사무이에서)
– 무엇을(컬렉션 공개 행사)
– 어떻게(몰입형 경험으로)
즉, 별도의 취재 없이도 완성형 기사 구조가 이미 제공된 상태입니다.
셀러브리티를 활용해 콘텐츠 확산성을 높였다
이 보도자료는 단순히 VIP가 참석했다는 수준을 넘어서 구체적인 인물을 명시합니다.
– 태국 유명 배우
– 아시아태평양 셀러브리티
– 글로벌 임원진
이 요소는 기사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브리티가 등장하면:
연예/라이프스타일 기사로 확장 가능
SNS 기반 콘텐츠 재가공 가능
이미지 중심 기사 제작 가능
즉, 하나의 보도자료로 다양한 카테고리 기사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컬렉션 변화’를 트렌드로 해석하게 만들었다
이 보도자료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색상과 디자인 변화에 대한 설명입니다.
어두운 색 →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
기능 중심 → 감성·라이프스타일 강조
이 변화는 단순한 디자인 설명이 아니라 패션 트렌드 변화로 해석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기자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투미, 밝은 컬러 중심으로 변화”
“여성·라이프스타일 라인 강화”
“여행 감성 중심 브랜드 전략 확대”
즉, 제품이 아니라 시장 변화의 신호로 읽히는 구조입니다.
인용문이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정리한다
이 보도자료의 인용문은 매우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디자인과 여행지의 만남”
“감각적이고 감정이 살아 있는 컬렉션”
이 문장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브랜드 방향성을 한 문장으로 정리
– 기사 제목 및 리드로 활용 가능
– 감성 + 전략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
좋은 인용문은 단순한 코멘트가 아니라 기사의 핵심 문장을 대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장 묘사’가 기사 완성도를 높인다
이 보도자료는 매우 특징적으로 현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
– 석양 아래 칵테일
– 지중해식 디너
– 레몬, 세라믹, 컬러 공간
– 파이어 댄스, DJ 공연
이러한 요소는 단순 정보가 아니라 기사의 ‘그림’을 만들어줍니다.
기자는 이 문장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기사로 쉽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보도자료는 정보 전달을 넘어 이미 기사 한 편을 완성해 놓은 수준입니다.
기사 확산을 만든 핵심 구조
이 보도자료가 171건까지 확산된 이유는 결국 명확합니다.
제품 중심이 아니라 다음 3가지를 동시에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 경험(지중해 여행 콘셉트)
– 이벤트(코사무이 행사)
– 트렌드(컬러·라이프스타일 변화)
이 세 가지가 결합되면 하나의 보도자료로 다양한 기사 유형이 생성됩니다.
홍보 담당자를 위한 실무 포인트
이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다음입니다.
보도자료는 더 이상 ‘제품을 알리는 문서’가 아닙니다. 기자가 다양한 각도로 기사화할 수 있는 ‘콘텐츠’여야 합니다.
특히 B2C·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제품 설명보다 경험, 장면, 트렌드를 먼저 설계해야 기사 확산이 일어납니다.
이번 사례는 같은 ‘컬렉션 출시’라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단순 1~2건 기사에서 100건 이상 확산으로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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