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산업의 변화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전시에 참가했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십, 수백 개의 기업과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현장을 찾지 않은 고객과 기자에게까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는 이러한 전시회 홍보 전략의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경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전시 트렌드
8월25일부터 83일간 열리는 이번 제주비엔날레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도시 전체를 전시장으로 확장한 프로젝트입니다. 제주도립미술관뿐 아니라 원도심, 자연 공간, 문화시설까지 전시가 이어지며 관람객은 특정 공간이 아니라 ‘제주’라는 지역 자체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최근 전시 트렌드가 ‘보는 전시’에서 ‘경험하는 전시’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작품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공간과 이야기를 체험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메시지가 곧 콘텐츠가 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메시지에서도 드러납니다.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변용의 기술’이라는 주제는 제주어를 활용해 지역성과 스토리를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전시를 설명하는 하나의 문장이면서, 동시에 기사 제목으로도 활용 가능한 강력한 콘텐츠입니다. 이는 전시회 홍보에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억에 남는 메시지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전시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됩니다
전시 구성 또한 산업 확장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21개국 69팀의 작가가 참여하고, 이 중 상당수가 제주 기반 작가로 구성되며 지역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동시에 구축했습니다. 여기에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워크숍, 투어 프로그램 등이 더해지며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확장됩니다. 이는 전시회가 특정 산업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문화, 관광,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전시회 홍보는 보도자료가 먼저입니다
이처럼 전시의 규모와 메시지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그것이 외부에 전달되지 않으면 홍보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보도자료입니다. 기자들은 전시 현장에서 모든 콘텐츠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배포된 보도자료를 기준으로 취재 계획을 세웁니다. 즉, 보도자료는 단순한 안내문이 아니라 기자를 전시장으로, 더 나아가 특정 콘텐츠로 이끄는 출발점입니다.
또한 보도자료는 현장을 방문하지 않는 잠재 고객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언론 보도와 포털 뉴스, 검색 결과, 그리고 AI 기반 검색 서비스까지 다양한 채널에서 콘텐츠가 확산되며 전시의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 전시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보도자료는 검색 자산으로 남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뉴스룸 운영으로 홍보 효과를 확장하세요
여기에 뉴스룸 운영이 더해지면 홍보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제주비엔날레와 같은 대형 전시는 단일 보도자료로 끝나지 않고, 개막 전·중·후로 이어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가 뉴스룸에 축적되면 기자와 관람객, 업계 관계자들이 전시 전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동시에 검색과 AI 환경에서도 더 많은 접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뉴스와이어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뉴스룸을 운영합니다. 전시 주최자와 출품기업의 보도자료는 박람회 뉴스룸에 함께 소개돼 기자와 바이어, 업계 관계자가 참가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콘텐츠, 홍보는 전략입니다
결국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사례는 전시회 홍보의 본질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전시는 더 이상 현장에서만 소비되는 이벤트가 아니라, 콘텐츠로 확장되고 축적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언제나 같습니다. 부스가 아니라, 메시지를 담은 보도자료와 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뉴스룸 전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