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에 반드시 들어가는 필수 요소가 인용문입니다. 인용문은 대수롭지 않게 취급되기도 하지만, 잘 쓴 한 줄의 인용문은 커다란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인용문은 보도자료의 핵심 내용을 누군가의 입을 빌려 쉽게 풀어 들려줍니다. 또한 인용문은 보도자료에서 언론인이나 블로거가 수정할 수 없는 유일한 부분이므로 발표자의 메시지를 왜곡없이 정확하게 독자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인용문은 보도자료의 뉴스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회사나 제품이 더 많이 뉴스에 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용문은 생명력을 갖고 계속 복사되고 전파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기자가 대화형 챗봇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한다면, 과거 IT업계 뉴스나 보도자료에서 이 주제에 대해 각 회사 대표, 전문가들이 언급한 인용문을 찾아내 기획기사의 소스로 다시 사용하게 됩니다.
다음은 인용문 작성 요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