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정점을 이루는 8월이 시작됐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마케팅에 집중하는 시기가 봄, 가을이라는 점에서 보자면 사실 7~8월은 ‘홍보 비수기’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반면, 유통(백화점 대형유통업 소매점 전자상거래 운송/택배 프랜차이즈), 생활(식품/음료 생활용품 패션/섬유 화장품 인테리어), 레저(관광 항공 외식 레포츠 호텔 오락/파크 스포츠)에 속하는 업종은 한해 중 가장 마케팅과 홍보에 집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언론매체에서도 이 무렵이면 여름철 시장 수요에 맞춘 관련 기사나 특집면(섹션) 발행 등을 기획하는 시기 입니다. 상기 업종과 관련된 홍보 담당자라면 현재 시점이 보도자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임할 시기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우선 언론매체에 보낼 보도자료를 기획함에 있어서 2012년 현재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가 무엇인가, 현재의 트렌드가 무엇인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가령, 올 여름에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와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쿨비즈나 지구촌 스포츠 빅 이벤트인 2012 런던 올림픽에 발맞춘 뉴스가 다른해에 비해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각 신문 마다 어떠한 ‘섹션’을 발행하고 있나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요즘 발행되는 신문을 흔히 ‘섹션신문’이라고 말하는데, 섹션신문이란 신문을 1면부터 마지막면까지 하나의 묶음으로 만들지 않고 경제면, 특집면, 건강면, 교육면, 문화면, 스포츠면, 주말판 등과 같이 따로 떼내어 읽기 쉽게 나누어 놓은 신문을 의미합니다.
신문사 입장에서 보자면 이러한 섹션신문을 통해 지면 관계상 평일 본지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관광 호텔 공연 영화 음악 펜션 낚시 해외여행 같은 뉴스를 여유 있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 패션, 문화, 레저, 외식, 오락 등 관련 기업들 홍보 담당자라면 관련 섹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의외의 결과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같은 여름 휴가철에는 기획력 있는 보도자료를 제대로 제공한다면 섹션에 반영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가령,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로 짜증날 때 차 안에서 즐길거리, 먹을거리, 볼거리 등 휴가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보도자료로 제공한다면 휴가철 특집 섹션과 맞물려 담당 기자들에게는 유용한 취재소스가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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