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인터넷 기반 보도자료 배포 회사인 코리아뉴스와이어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뉴스와이어(www.newswie.co.kr)는 임직원의 가족과 퇴직 사원까지 초대해 9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10주년 파티를 가졌습니다. 파티는 코리아뉴스와이어 대표 환영사, 회사 및 연혁 소개, 장기근속사원 표창, 건배, 저녁식사에 이어 가족 소개, 퀴즈쇼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신동호 코리아뉴스와이어 대표가 환영사를 하면서 회사 소개를 하자 아들, 동생, 딸, 남편,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는 도대체 무얼 하는 회사인지 몰랐던 가족들도 차츰 회사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신 대표는 “처음 창업을 결심했을 때 아버지로부터 ‘사업가는 직원들의 가족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듣고 직원 가족은 커녕 내 가족도 책임질 수 없을 것 같아 샀던 서버를 몇달만에 되팔었다”고 창업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신동호 대표는 이날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을 선포하고 이를 위해 △뉴스 가치 높은 보도자료 제공 △영업 마케팅 역량 강화 △보도자료 배포 채널 강화 △사용자 경험 개선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 등 5대 과제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고미재 전 대표의 연혁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고미재 전 대표는 “내수동의 열평 남짓한 오피스텔에서 3명의 직원으로 창업해 4년 동안 연속 적자를 내면서 겪은 고생이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며 “10년 동안 코리아뉴스와이어를 거쳐간 직원들은 모두 훌륭한 인재였고,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뉴스와이어가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고급 양식코스로 이루어진 저녁식사 이후, 2부 행사는 가족소개, 가족사진 공개 및 퀴즈 쇼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예전에 찍은 가족 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에는 모두 함께 잠시 그때의 추억에 잠겨 보았습니다. 이어진 퀴즈 쇼에서는 어린이 상식, 북한말, 넌센스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들과 퀴즈를 맞춘 가족에게는 상품권, 화장품세트, 배드민턴 세트 등 푸짐한 상품들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가족에게는 보스(Bose)의 최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한편, 코리아뉴스와이어는 18일 창립 10주년에 즈음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10년 동안 이룩한 성과와 향후 사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