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클릭률을 높이는 헤드라인 작성법

기업과 기관이 매일 발송하는 수백 건의 보도자료 중 클릭되는 것은 일부입니다. 언론이 보도자료를 인용해 보도하는 건수도 생각만큼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것은 바로 헤드라인입니다.

뉴스와이어는 언론과 독자의 이목을 끄는 헤드라인 작성 7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특히 IT, 금융, 소비재 등 업종별 맞춤 사례를 통해 실무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헤드라인 작성 7원칙

1. 독자를 주인공으로 설정하라
제품 중심이 아닌 독자의 관심사로 시작해야 합니다.
예)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발표

2. 누가 발표했는지 명확히 밝혀라
발행 기관 이름은 신뢰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예) 현대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10년 보증 도입

3. 첫 11자 안에 강력한 키워드 포함
검색 엔진과 모바일 스크롤에서 눈에 띄게 합니다.
예) 삼성전자, ‘AI 반도체’ 양산 시작

4. 행동을 유도하는 동사 사용
단순한 ‘소개’가 아닌 ‘출시’, ‘개시’, ‘지원’ 등의 동사를 사용합니다.

5. 동사를 전면에 배치하라
동사를 문장의 중심에 두어 핵심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예) 롯데카드, 개인 맞춤형 한도 조정 기능 도입

6. 형용사·부사는 줄이고 사실에 집중
“혁신적이고 놀라운 제품”보다는 40% 빠른 처리속도”처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짧고 간결하게
긴 제목은 모바일 화면에서 잘려 독자 이탈을 유발합니다. 5~8단어 내외로 한눈에 핵심을 전달해야 클릭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산업별 헤드라인 성공 사례

IT 업계: 기술용어는 짧게 정리하되, 소비자 혜택(무료·간편·속도 등)을 강조합니다.
예) 네이버, 검색광고 AI 자동 최적화 기능 출시

금융 업계: 규제 이슈가 많은 만큼, 신뢰·보안·접근성 중심으로 키워드를 설계합니다.
예) 신한은행, AI 챗봇 ‘오로라’로 24시간 상담 서비스 제공

소비재/유통 업계: 타겟 연령층 언급하거나, 할인·시즌감 표현이 클릭률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예) 무신사, ‘2030 직장인 위한 여름룩’ 큐레이션 출시

대표 성공 사례: ‘고객 중심’ 사용자 경험 돋보인 현대오토에버 ‘차세대 내비’

헤드라인 성공 사례 중 하나는 현대오토에버의 ‘차세대 내비게이션’ 보도자료입니다. 이 보도자료는 “고객 중심 사용자 경험 돋보인 현대오토에버 차세대 내비”라는 제목을 사용해, 기술적 기능보다는 사용자 중심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이유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고객 중심”, “사용자 경험(UX)” 등 소비자가 공감할 키워드를 전면에 배치
– 제품명 대신 기능성과 감성적 언어 조합으로 관심 유도
– “차세대”라는 표현을 통해 미래 지향성과 혁신성을 암시

해당 보도자료는 배포 직후 자동차 IT, 산업 뉴스 등 105여 개 매체에 게재되었고, 뉴스 포털에서 높은 검색 노출률을 기록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제고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처럼 기술보다 사용자 관점을 헤드라인에 녹여낸 점이 핵심 성공요소입니다.

헤드라인을 훑고 본문까지 끌어당기기

좋은 헤드라인은 클릭을 유도하지만, 본문이 부실하면 독자는 이탈합니다. 독자의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다음 요소들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중요 내용은 헤드라인과 부제목에 집중 배치
– 글머리표, 굵은 글씨 등 시각적 단서 적극 활용
– 핵심 메시지는 반복적으로 강조
– 관련 링크 삽입으로 추가 정보 접근 유도
– 동료를 통한 메시지 전달력 테스트

보도자료 성공, 뉴스와이어가 돕습니다

보도자료의 클릭률, 열람률, 보도 여부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뉴스와이어의 분석 서비스는 작성자의 전략 수정과 홍보 효과 극대화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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