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은 과연 보도자료를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을까? 오래 전 외국에서의 조사에 따르면 뉴욕타임스 기사의 60%, 월스트리트저널 기사의 70%가 보도자료를 인용 또는 참고한 것이라는 조사가 있다. 그렇다면 요즘은 어떨까?
최근 비즈니스와이어는 300명의 언론인에게 보도자료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설문대상은 북미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자, 편집자, 블로거, 칼럼니스트 등으로서 그 중 절반이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기업 뉴스를 기사 콘텐츠로 활용한다.
이 설문조사에서 언론매체 종사자의 68%는 보도자료 배포 사이트가 없어진다면, 그들이 업무를 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31%에 불과했다. 이를 통해 뉴스와이어 또는 비즈니스와이어 같은 보도자료 배포 사이트의 중요성이 입증이 됐고, 언론계에서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질문은 언제 보도자료를 보고 참조 또는 인용하여 기사를 썼느냐는 질문이었다. 이에 대해 90%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이 최근 일주일 내에 보도자료를 통해 글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53%의 기자들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하루 1회 이상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언론매체 종사자들은 기관 및 기업들이 내놓는 보도자료를 자주 확인하며 이를 토대로 글을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이용자들이 읽는 대부분의 글들은 보도자료가 기본 소스가 되는 것이다.
또다른 설문조사에서는 정보를 얻기 위해 주로 해당 기업의 웹사이트 또는 온라인 뉴스룸에 접근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92%의 응답자들이 기업 또는 기관의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고 밝혔고, 77%의 응답자들은 온라인 뉴스룸을 통해 기업정보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기자들은 기업의 연락 수단으로 22%가 보도자료를 선호한 반면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연락하기를 원한다는 기자는 1%에 불과했다.
이런 사실을 종합해 보면 기업, 기관은 홍보를 할 때, 자신의 웹사이트에 보도자료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꼭 필요하며, 이와함께 기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뉴스와이어(http://www.newswire.co.kr) 같은 보도자료 사이트에 보도자료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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