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스누젤렌마당 개장)
최근 드론을 비롯해 고프로, VR, AR 등 다양한 영상 촬영 기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드론(Drone)’을 날려 찍은 사진과 영상이 신문과 방송에서 많이 등장하고, 보도자료에도 드론 영상을 넣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드론을 통한 취재 활동을 ‘드론 저널리즘’이라고 부릅니다. 취재기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을 드론이 대신해서 촬영하고 언론에 보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드론은 급박한 시위현장이나 생생한 화면을 요구하는 현장에서 사람보다 큰 취재력을 발휘합니다.
예를 들어, 내셔널지오그래피는 탄자니아에서 사자 생태를 촬영하는 데 드론을 활용하여 초근접 촬영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CNN은 터키 시위 현장과 필리핀 태풍 현장 등을 드론으로 촬영하여 뉴스 영상을 만들었고, CBS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체르노빌을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재난 및 행사 현장을 촬영하기 위해 드론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드론 영상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감입니다. 드론을 활용한 영상을 보면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역동성,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드론 영상은 언론은 물론 예능, 영화, 드라마, 스포츠, 광고 등에도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도자료에도 드론 영상을 활용하면 더욱 다양한 매체에서 영상이 사용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스누젤렌마당을 개장하면서 개장식을 드론으로 촬영하여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를 올렸습니다. (보도자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스누젤렌마당 개장)
경주시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알리는 보도자료에 헬리캠으로 교촌한옥마을을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보도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보도자료: 경주, 설 연휴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최근 국내에는 드론 촬영 전문업체도 등장했고, 약간의 기술을 익혀 직접 드론을 촬영해 홍보에 이용하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동영상 보도자료를 제작한다면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동영상 보도자료는 소셜미디어 홍보 및 방송 홍보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