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여행 업계는 휴가를 떠나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 시즌 고민합니다. 관광 업계 홍보 전략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연간 계획
PR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행 관광 업계는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만약 7, 8월이 피크 시즌이라면 적어도 3개월 전에 모든 보도자료와 사진 자료를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매체 별 기획기사 준비 기간(lead-time)이 다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 전문 잡지 에디터에 ‘7월 휴가객을 위한 관광지 소개’라는 기획기사를 제안하고 싶다면 4개월 전에 요청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여행 블로그나 온라인 미디어에 기획기사를 싣고 싶다면 약 2주 정도 전에 자료를 전달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또한 휴가철 할인 이벤트를 홍보하고 싶다면 6월 전에 준비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휴가를 위해 쇼핑을 하거나 휴가지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를 찾는 사람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여름 휴가’를 주제로 기업들이 발표한 보도자료 사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사진과 영상 활용
보도자료를 보낼 때는 언론인과 블로거가 사용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보내주어야 합니다. 관광, 여행 담당 기자는 대부분 기사에 사진을 넣습니다. 보도자료용 사진은 전문성이 느껴질수록 좋으며, 고해상도일수록 좋습니다.
또한, VR영상을 활용하면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펼칠 수 있습니다. VR 콘텐츠는 시공간 한계를 뛰어넘는 같은 생동감을 주기 때문에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키즈파크, 전망대, 호텔 등에 적합합니다. 미국에서는 디즈니, 메리어트, 나이키 등이 360도 VR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동 대도아일랜드는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하면서 아일랜드 전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도자료에 첨부하였습니다. (참고자료: 하동 대도아일랜드, ‘썸머 페스티벌’ 8월 20일까지 진행 )
3. 온라인 뉴스룸 활용
여행 관광 업계 기업은 웹사이트에 온라인 뉴스룸을 잘 구축하고, 보도자료, 사진 자료, 영상자료, 회사소개서 등 자료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들은 정보를 빠르고 쉽게 얻길 원합니다. 그중에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이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온라인 뉴스룸과 RSS입니다.
뉴스와이어는 보도자료를 등록한 기업에 무료로 온라인 뉴스룸을 만들어드립니다. 기업 소개, 사진, 영상, 보도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 최적화 기술을 적용하여 검색이 쉽습니다. 많은 기자가 뉴스와이어 뉴스룸을 이용해 취재하고 있습니다.
4. 전문매체 파악
홍보 담당자는 보도자료를 보낼 매체 목록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관광 관련 기업의 보도자료는 여행, 관광, 라이프스타일 관련 매체들에 보내야 게재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기간에 따라서는 일반지 여행 섹션에서도 소개되기도 합니다.
보도자료를 보낼 적합한 매체와 기자를 찾아 타겟팅하여 보도자료를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관광 분야 기자 리스트가 없다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이용해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홍보에 도움이 됩니다. 뉴스와이어는 약 466개 매체에 소속된 여행 레저 전문 기자에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5. 소셜미디어 활용
여행 관광 업계에서는 온라인 후기와 추천이 소비자 구매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에 등록된 호텔 객실 이미지는 참고만 할 뿐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더 신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블로거를 섭외한 홍보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브랜드 페이지를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사진과 이벤트를 알리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6. 위기관리 전략 마련
좋은 인상을 주고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쌓는 것이 여행, 관광 브랜드에 매우 중요합니다. 홍보담당자는 평판,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위협 요인에 대응하는 위기관리 계획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 가능한 모든 위협 요인을 나열하고 각각의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생각해 놓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