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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발굴에 도움이 되는 22가지 질문

크기변환_question기업 활동 가운데에는 기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뉴스 거리가 꽤 많다. 하지만 무심코 그냥 지나쳐 언론에 보도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일을 예방하려면 홍보 담당자가 자신의 회사나 조직의 활동 가운데 기사 거리가 될만한 것의 목록을 작성해 미리 보도자료 발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보도자료 발표 목록을 만들려면 현재 이슈가 되는 일,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임직원들과 자주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자꾸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언론이 보도해 줄만한 보도자료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뉴스와이어 편집자가 뉴스 거리 발굴에 도움이 될만한 22가지 질문을 만들어 보았다. 읽어보면 미쳐 생각치 못했던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1. 회사가 혁신적인 무언가를 하고 있는가?
2. 회사 또는 임직원이 중요한 상을 수상했나?
3. 회사가 새로운 사업을 수주했거나 공급 계약을 맺었나?
4. 회사의 대표가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하도록 되어 있나?
5. 회사 임직원이 책을 썼나?
6. 진일보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왔나?
7. 핵심적인 위치에 새로운 사람을 채용했나?
8. 새로운 종류의 상품이 나올 예정인가?
9. 회사가 사회에 기여하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10. 회사가 새로운 사업계획이나 시장 진출 계획을 갖고 있나?
11. 최근 업계동향이나 시장 동향, 기술 동향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는가?
12. 흥미로운 정보를 담은 마켓, 산업 관련 조사를 수행한 적이 있나?
13. 새로운 지사를 오픈했나?
14. 제품 판매를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하나?
15 지역사회에서 캠페인이나 이벤트에 참여했나?
16. 회사가 특별한 행사를 주관했나?
17. 회사가 특별한 실적을 올렸거나 기록을 세웠나?
18. 회사가 다른 파트너와 사업 제휴를 맺었나?
19. 회사가 투자를 했거나, 투자를 유치했는가?
20. 새로운 시설을 준공했는가?
21. 전시회에 출품했는가?
22. 회사가 소송에서 승리하거나 특허를 획득했는가?

뉴스 발굴 요령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뉴스와이어 블로그에 소개된 ‘언론이 관심을 가질만한 뉴스거리를 찾는 방법’을 참고하면된다.

만일 뉴스거리를 찾았다면 뉴스와이어가 정리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참고해 보도자료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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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는 뉴스 앵글이 뚜렷해야

크기변환_600px-Korean_Newspapers보도자료는 뉴스 앵글이 명확해야 한다.

뉴스 앵글(news angle) 이란 뉴스 스토리 또는 기획 기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주제 또는 요점이나 핵심을 말한다. 뉴스의 앵글은 뉴스의 맨 첫번째 문장에 담겨 있는게 보통이다.

뉴스 앵글이 분명한 신문 기사는 뉴스 가치가 높게 느껴진다. 뉴스를 작성하기 전에 뉴스 앵글이 무엇인지를 찾다보면 글 쓰는 사람은 스토리 전체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쓰는 사람이 여기 저기서 사실과 정보를 모아서 글을 썼지만, 뉴스 앵글이 명확하지 않다면 그 글은 촛점이 없는 뉴스, 지루한 이야기가 되게 된다.

뉴스에서 앵글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내가 갖고 있는 방대한 양의 정보 가운데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바로 ‘앵글 찾기’이기 때문이다. 앵글을 찾는 첫번째 방법은 쓰려고 하는 주제를 좁히는 것이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뉴스를 작성한다고 가정해 보자. 에볼라 바이러스 전체에 대한 내용을 뉴스로 쓰려고 한다면 뉴스 앵글을 잡기가 매우 어렵지만, 에볼라 바이러스의 일면(예를 들어 바이러스의 치료 성공률)을 뉴스 앵글로 설정한다면 제목과 리드, 본문을 쓰기가 훨씬 쉬워진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에는 우선 앉아서 내가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여기에 맞춰 리드(첫문장)를 작성한다. 취재를 많이 했지만, 어떤 앵글로 뉴스를 쓰느냐를 결정하기가 매우 난감한 경우가 있다. 취재 과정에서 수집한 많은 사실과 정보를 중요한 순서대로 정렬하고 이 가운데 무엇을 앞세울 것인지, 주제로 정할지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주제가 떠오르겠지만, 작가는 이 가운데 가장 무엇을 가장 중요한 스토리로 내세울 것인지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 이 과정이 바로 뉴스 앵글 찾기 이다.

앵글을 잡았다면 어떤 형식으로 스토리를 작성할 것인지 생각한다. 사실 전달을 위주로 해서 A4 용지 한 장짜리 스트레이드 뉴스(straight news) 형식으로 쓸지, 아니면 다양한 이용자들의 사례를 넣어 기획기사(feature story)로 쓸 것인지 생각한다.

뉴스를 작성할 때에는 △중요한 것 △흥미로운 것 △새로운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것을 잘 드러내야 한다. 기자들은 기사를 쓰거나 인터뷰를 할 때에 이 세가지를 찾으려고 무진장 노력을 한다. 이것을 찾았다면 설득력 있는 뉴스 앵글을 찾은 셈이고, 리드와 제목이 자연스럽게 뒤따라 나오게 되는 것이다. 뉴스 쓰기는 악기를 배우는 것과 같아서 자꾸 하면 할수록 더 잘 쓸 수 있게 된다. 뉴스 앵글을 흔히 후크(hook)라고도 하는데, 마치 미끼처럼 독자로하여금 스토리 전체를 읽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뉴스 가치의 5대 요소

아래 5가지 요소 가운데 2개 이상의 요소를 갖고 있다면 뉴스 가치가 있는 것이다.

1. 타이밍 : 최근 일어난 사건이거나 새로운 사실이어야 한다. 뉴스는 시간이 지나면 급속도로 뉴스 가치가 떨어진다. 어떤 사건이나 행사에 대해 사진이나 비디오가 있다면 몇시간 내에 사진을 제공해야 한다. 하루 이틀전에 일어난 사건은 이미 뉴스거리가 아니다. 사진이나 영상도 몇시간 내에 올리면 뉴스로 보도되지만 며칠이 지난 뒤에 배포하면 이를 기사로 보도하는 언론 매체는 없다.
2. 거리 :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뉴스 가치가 높지만, 먼 지방이나 먼 나라의 이야기를 뉴스 가치가 낮다.
3. 중요성: 많은 사람들이 그 사건의 영향을 받는다면 중요성이 큰 뉴스이다. 수십명이 버스 사고로 죽었다면 큰 뉴스이지만, 한두명이 죽었다면 작은 뉴스다.
4. 저명성: 저명한 사람의 이야기는 평범한 사람의 뉴스보다 뉴스 가치가 높다.
5. 흥미: 내용이 재미있다면 뉴스 가치가 높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일보다 예외적인 현상은 흥미가 높다.

뉴스 앵글을 찾는 4단계 프로세스

1. 스토리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생각한다.
2. 스토리가 새로운 것인지 또는 새로운 무언가를 갖고 있는지 확인한다.
3.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고객, 임직원 등 인물을 담도록 한다.
4. 스토리를 읽은 독자가 무엇을 하도록 할 것인지 생각한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클릭하도록 한다.

좋은 뉴스 앵글을 찾는 10가지 방법

1.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핵심 메시지, 캠페인, 우리 회사가 스토리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오로지 좋은 뉴스 스토리 앵글을 찾는데 치중하고 회사 이름, 메시지 같은 것은 그 속에 적당히 녹여 넣겠다는 가벼운 마음을 갖는다.
2. 예외 현상에 관심을 가져라: 예를 들어 개가 사람을 물었다면 뉴스가 안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었다면 뉴스 거리가 된다.
3. 논란에 관심을 가져라: 논란은 뉴스 가치가 높다. 이해 관계를 놓고 대립하는 나쁜 논란도 있지만, 서로 관점이 다른 사람이나 집단 사이의 논란은 건설적인 논란이 될 수 있다.
4. 관련성에 주목하라: 독자가 왜 이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설명하라. 접근하고자 하는 독자가 관심가질만한 내용인지 살펴본다. 예를 들어 노인에게 싸이클은 별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5. 현재 이슈와 관련 지어라: 최근 핫토픽이 되고 있는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본다.
6. 무엇이 흥미로운지 살펴보아라: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흥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7. 통계와 숫자에 주목하라: 통계와 숫자가 있는지 살펴본다. 예를 들어 ‘성능 2배 향상’ 같은 제목이 나올 수 있다면 좋다. 그리고 비교 대상이 있다면 더욱 좋다.
8. 영향을 설명하라: 단순한 사실 전달에 그치지 말고 그 사건이나 정보가 독자에게 미치게 될 영향이 무엇인지 설명하라
9. 시즌과 연관시켜라: 앞으로 다가오는 계절 활동 또는 이벤트와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아라.
10. 혁신성에 주목하라: 그동안의 제품과 비교해 무엇이 혁신적인지 생각해 보아라.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뉴스와이어가 정리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참고하면 된다. 보도자료 작성 요령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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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홍보의 5가지 기본적 차이

알 리스

광고(Advertising)와 홍보(Publicity)는 마케팅의 쌍두마차이다. 하지만 작동방식, 비용, 기대효과 등 여러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인이 광고와 홍보의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안다면 두 가지 마케팅 방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마케팅의 바이블로 불리는 ‘포지셔닝: 마음을 얻기 위한 전투’(Positioning: The Battle for Your Mind)에서 저자 알 리스(사진)는 “대부분의 회사는 언론 보도와 홍보를 통해서 인지도와 신뢰감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광고에 돈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광고와 홍보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비용

광고는 신문 잡지 방송의 지면이나 시간을 돈을 주고 사는 것이다. 광고의 크기, 클릭수, 노출량이 지불하는 돈의 크기로 결정된다. 반면 홍보는 신제품이나 행사가 있을 때 기자에게 보도자료(press release)를 보내 보도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대해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미디어와 기자는 독자와 업계 사람들에게 흥미 있는 뉴스 거리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보도자료나 행사가 독자의 관심을 끌만한 새로운 사실이나 뉴스 가치가 있어야 보도가 되므로 보장이란 없다. 뉴스가 아닌 광고성 내용이나 프로모션은 언론사에 의해 걸러지므로 보도되기 어렵다.
보통 사람들은 언론이 보도한 내용이 어떻게 해서 보도가 되는지 잘 모른다. 모든 기사는 기자들이 취재를 해서 보도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로는 신문에 나오는 기사의 60% 이상이 보도자료를 인용해 생산된다. 만일 당신이 흥미를 가질만한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을 갖고 있다면 보도자료를 써서 기자에게 배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2. 신뢰성

미국 컨설팅회사인 윌드린그룹이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데 따르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뉴스 기사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람은 28%였지만, 광고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람은 8%에 불과했다. 나머지 사람들은 기사, 광고 어느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광고는 대가를 지불하면 얼마든지 살 수 있기 때문에 대중의 신뢰를 받기 어렵다. 반면 언론에 보도된 뉴스는 언론인의 검증과 취재를 거쳐 나온 것이므로 대중이 신뢰한다. 그래서 일부 광고는 마치 기사인 것처럼 위장을 하기도 한다.
요즘 일부 신문이 돈을 받고 기사를 내주는 무기명의 광고기사가 성행하고 있다. 이런 기사는 기자가 아니라 광고담당자가 써주는 것이므로 기자와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매체의 기자는 돈을 주고 광고기사를 낸 기업을 불신하게 된다.
언론의 보도는 신뢰성이 높이 때문에 고객, 투자자, 전문가 집단, 오피니언 리더, 지역사회, 거래처, 동종업계, 정부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언론 보도는 사내 조직의 활성화, 재무 효과, 마케팅 효과, 리크루팅 효과가 있다.
종업원은 사내 조회에서 사장이 한 얘기보다 언론에 나오면 훨씬 더 큰 관심을 갖는다. 언론의 보도는 사내 조직의 활성화와 종업원의 사기 앙양에도 기여한다.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기업은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데도 유리하다. 요즘 취업자는 얼마나 신문에 보도되었는냐를 기업 선택의 한가지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되면 기업의 지명도와 신뢰도가 올라가므로 주가가 오르고, 금융기관의 신뢰도가 높아져 자금 조달이 용이해진다. 언론의 보도가 신상품 판매나 신규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3. 통제 가능성

광고에 노출되는 내용은 내가 제어할 수 있다. 문구, 디자인, 크기도 내가 정한다. 광고의 표현은 자유롭다. 보도자료(press release)는 비록 기업이 작성하지만, 언론에 실제 보도되는 내용은 기자와 편집자의 수정과 가감 과정을 거치므로 내가 통제할 수 없다. 내용이 좋으면 편집국 간부는 기자에게 그 스토리에 대한 추가적인 인터뷰를 하라고 지시하기도 한다. 내용은 기자와 편집자의 게이트 키핑(gate keeping)을 거치면서 과장된 내용이 필터링되고 객관적 사실만이 독자에게 전달된다. 기업은 보도가 될 때까지 기사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없다. 뉴스 보도는 일반적으로 일회에 한해 이루어지고 언제 보도가 될지도 알 수 없다. 따라서 기자와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맺는 것이 홍보에서는 중요하다.

4. 스타일

광고에는 최고, 최상, 혁명적인 같은 수사적 표현을 과감하게 쓸 수 있다. 멋진 이미지와 연예인 사진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도 있다. 반면 보도자료에는 과장된 표현이나 형용사를 남발하는 경우, 보도될 가능성이 오히려 줄어든다. 대신 신뢰감을 주기 위해 보도자료에는 발표한 기업명, 작성한 사람과 연락처 정보 등을 공개해야 한다. (보도자료 양식 참고)
만일 ‘국내 최초’ ‘세계 최초’ 같은 수식을 붙이고 싶다면 이 제품이 정말 국내 최초의 제품인지, 세계 최초인지 확인을 해서 그 근거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 광고 스타일로 과장된 보도자료, 느낌표를 남발한 보도자료를 리스크를 걸고 기사화는 기자는 거의 없다.

5. 바이럴 효과

광고는 신문이나 웹사이트의 일정 지면이나 페이지에만 노출되고, 방송의 경우 일정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는 연기처럼 사라진다. 하지만 회사 홈페이지나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를 게재하면 기자나 블로거가 보도자료, 사진, 유튜브 동영상을 인용해 뉴스 보도와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된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내용이 마음에 들면 친구와 내용을 공유하면서 바이러스처럼 퍼지게 된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홍보가 광고보다 바이럴 효과가 훨씬 크다. 또한 인터넷 공간에 퍼진 기사나 블로그 포스트는 키워드에 의해 계속 검색되면서 장시간에 걸쳐 노출된다.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는 과정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이런 파도를 잘 타기만 하면 돈주고 광고를 사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다.
신뢰성 높은 지식은 입소문 효과도 크다. 우리는 광고를 통해 얻은 지식을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 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문에서 본 정보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떠들면서 연쇄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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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출시 보도자료 작성 요령 5가지

신상품 출시는 기업이 언론 홍보를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이다. 왜냐하면 언론매체와 기자는 새로운 상품에 관심을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보도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상품을 출시했을 때는 꼭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해야 한다.

보도자료 배포 타이밍을 놓치면 아무리 보도자료를 배포해도 보도가 되지 않는다. 일단 상품 출시 초기에는 언론 홍보에 최대한 힘을 기울이고,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긴 상태에서 더 이상 언론 홍보만으로 매출을 늘이기 어렵다면 그 때에 가서 광고를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신상품 보도자료는 어떻게 써야 할까?

writing tips

1.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의하자
기업을 설립했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중대 발표를 앞두고 있다면 우선 ‘왜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창립자나 경영자에게는 당연한 이유일지 모르지만 기사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독자들과 연관이 있어야 기사를 쓰고 공유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대상으로 하는 독자는 누구이며, 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를 질문하는 것이 좋다. 독자를 알면 어떤 매체를 타겟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야 할지도 파악할 수 있다.

2. 신상품이 주는 혜택 리스트를 작성하자
신상품 혹은 새로운 서비스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능과 혜택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자. 예를 들어, 접이식 자전거에서 접는 것은 기능에 해당한다. 이 기능이 주는 혜택을 독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접이식 자전거의 혜택은 보관이 용이하며, 실용성이 높고, 디자인도 우수하다는 것이 될 수 있겠다. 나열한 혜택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을 하나 고르자. 신제품에 추가된 많고 많은 기능들 중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혜택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부각시키자.

3. 보도자료에는 스토리가 담겨 있어야 한다
독자가 누구이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알았다면 보도자료를 작성할 차례다. 보도자료의 목표는 기자, 블로거들에게 이 내용은 작성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설득하는 것이다. 좋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면 완전히 다른 기사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매우 전문적인 기술 혁신에 대한 발표를 하는 경우에는 예외이지만 일반적으로 사실보다는 스토리를 전달해야 한다. 발표내용이 일반 대중의 삶 혹은 관련 업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자. 단순히 “OO기업이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는 주제는 옳지 않다. 대신 제품 혹은 서비스가 어떤 혜택 혹은 영향을 주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실제 제품을 판매한다기 보다 경험을 판매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4. 잘 찍은 사진을 포함시키자
신제품에 대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단순 텍스트로 설명을 나열하기 보다는 다양한 시각적 미디어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이나 비디오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 것이다. 신제품을 출시한다면 제품의 사진이 있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제품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그래픽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것도 좋다. 독자들은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보도자료 외에도 사진과 비디오를 통해 제품출시 소식이 퍼질 것이다. 사진은 아마추어보다는 전문가에게 촬영을 의뢰하고, 이를 브로셔 제작 등에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연락처 정보를 반드시 추가하자
신제품 출시 보도자료에서 빠져서는 안될 것이 연락처다. 자료를 읽고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웹사이트, 이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된다.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뉴스와이어가 정리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참고하면 된다. 보도자료 작성 요령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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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홍보 업계 지난해 11% 급성장…국내 PR회사 3곳 세계 랭킹 250위 내에 올라

지난해 세계 홍보 시장이 11% 급성장했다. 홍보 전문가가 할 일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국내에서도 프레인,피알원,KPR 3곳의 홍보대행사가 세계 랭킹 250위 내에 진입했다.

2008년 세계경제 위기 이후 홍보업계는 8% 내외의 성장에 그쳐왔다. 그러나 2013년 5년만에 최초로 두자리 수 성장을 달성하며 활력을 되찾았다.

홈즈리포트가 최근 공개한 2014 글로벌 250 에이전시 순위(The Global 250 Agency Ranking 2014)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홍보 업계는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 업계를 견인한 주요 동인은 민간 홍보대행사들의 성장이다. 지난 한해 전세계 민간 홍보대행사들은 12.5% 성장했으며, 공공 홍보대행사도 매출액 35억달러를 기록하며 6% 성장했다. 2012년도에는 글로벌 250대 홍보대행사들의 매출액이 약 16억 달러였다면, 2013년에는 28억 달러로 올랐다. 전세계 홍보대행사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2013년도 전세계 홍보대행 시장의 규모는 약 125억 달러였으며, 고용창출은 80,000 명으로 집계됐다. 1인당 순익은 이전년도의 142,000달러에서 지난해에는  155,000달러로 증가했다.

홍보대행사 순위는 2012년에 이어 2013년도에도 에델만(Edelman)이 1위를 차지했다. 에델만은 2013년 매출이익 7억4667만2274달러(한화 약 7555억원)를 기록하며, 2012년 대비 12.2% 성장했다.

이어 웨버샌드윅과 플레시먼힐러드, MSL그룹, 케첨 등이 톱 10에 들었다. 톱 10 대행사들은 대부분이 미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홈즈리포트가 발표한 2014년도 빠르게 성장하는 홍보대행사 순위 TOP 10과 250위 이내 국내 홍보 대행사 (사진출처: http://worldreport.holmesreport.com/growth)

홈즈리포트가 발표한 2014년도 빠르게 성장하는 홍보대행사 순위 TOP 10과 250위 이내 국내 홍보 대행사 (사진출처: http://worldreport.holmesreport.com/growth)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톱 10 기업 목록에는 영국 기반 회사들의 성장률이 돋보인다.

홈즈리포트가 발표한 2014년도 빠르게 성장하는 홍보대행사 순위 TOP 10 (사진출처: http://worldreport.holmesreport.com/growth)

홈즈리포트가 발표한 2014년도 빠르게 성장하는 홍보대행사 순위 TOP 10 (출처: http://worldreport.holmesreport.com/growth)

이와 같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홍보대행사 대표들은 경제적인 부문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이 인재, 신기술 순이었다.

한국 PR회사로는 프레인, 피알원, KPR 세 곳이 2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프레인은 24.2% 성장한 1929만2451달러(한화 약 1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76위에 올랐고, 피알원도 2013년 매출 1591만1644달러(한화 약 160억원)로 95위를 차지했다. KPR은 866만8970달러(한화 약 87억원)로 149위를 기록했다.

홍보업계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비록 순위로 보면 국내 홍보대행사들의 순위가 매우 낮아 보이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은 충분하다. 영국의 Newsgate 중국의 블루포커스 처럼 국내 홍보업계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홍보대행사가 국내에도 나타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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