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인터넷 뉴스를 보는 독자들은 불과 1~2초 내에 그 뉴스를 볼 것인지 말 것인지를 판단한다. 어떻게 하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지난 10년간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부문을 선도해온 뉴스와이어가 한 눈에 독자를 사로잡는 강력하고 명확한 보도자료 작성 방법을 소개한다.
1. 명쾌한 제목을 붙인다
좋은 제목의 공통점은 세가지다. 첫째는 명쾌하고, 짧으며, 독자로 하여금 더 정보를 찾고 싶은 욕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보통 신문의 제목은 길어야 20글자이므로 보도자료 역시 이 기준으로 작성하는 게 좋다. 보도자료의 제목을 짧고 간명하게 뽑으려면 평소 신문의 제목(헤드라인)을 늘 주의 깊게 살펴보는 습관이 배어 있어야 한다. 명쾌한 제목을 뽑으려면 전달하는 메시지의 초점을 좁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제목을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구체적이고 명료해지며 영향력이 생긴다.
2. 힘있게 시작하자
제목, 부제목, 첫 문단이 보도자료의 전체 내용을 명료하게 설명해야 한다. 기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간은 단 몇 초다. 강력한 오프닝으로 보도자료를 시작하자.
3. 고치고 또 고친다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는 메모장, 온라인 페이지, 이메일 바디에 작성하기 보다는 워드 및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보도자료를 워드나 한글 프로그램으로 작성하면 오타 및 띄어쓰기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그 후, 출력해 읽어보고 수정한다. 수정사항이 있다면 다시 작성하고 또 읽어본다. 감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보도자료의 첫인상은 좋아진다.
4. 정보의 소스를 명확히 밝히자
커멘트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인용한 정보의 소스가 어디인지를 명확히 밝힌다. “회사 관계자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소속, 이름, 직책을 명확히 밝히고 코멘트를 붙인다. 정보가 모호하고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보도자료는 곧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독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정보를 많이 알려줄수록 이름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다.
5. 전문성이 느껴지도록 써라
자료의 전문성은 판단하기 위해서는 단 몇 문장만 읽어보면 된다. 보도자료에 광고성 문구나 수식어가 지나치게 많으면 가치는 떨어지고 신뢰도도 낮아진다. 또한 매체는 보도자료를 전혀 수정하지 않거나 아주 조금씩만 수정하여 게재하는 경우도 많은데, 보도자료의 전문성이 높을수록 조금의 수정과정을 거쳐 게재되는 확률도 높아진다.
6. 간추리고 압축해라
긴 문장은 독자로 하여금 피로도를 높일 뿐 아니라,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또한 지나치게 긴 헤드라인 및 목록, 지나치게 많은 단어의 보도자료는 뉴스 검색엔진에서 잘 검색되지 않는다. 필요하지 않은 형용사, 수식어 및 ‘업계 사상 최초’ ‘추가 보너스’ 등의 단어를 생략하고 모든 단어가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 최소한의 단어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다면, 독자뿐 아니라 검색엔진에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7. 어려운 전문용어는 피한다
전문용어는 특정 분야, 산업 및 그룹에 제한된 용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독자층에는 적합하지 않다. 자료를 온라인 검색엔진에 특정 분야로 최적화하길 원한다면 전문용어를 조금 사용하는 것도 괜찮지만 일반적으로는 흔히 사용되는 단어를 사용해 자료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기술적 용어나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독자층을 그만큼 제한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뉴스와이어가 정리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참고하면 된다. 보도자료 작성 요령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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