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천 JTBC 신임 보도국장

크기변환_권석천권석천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JTBC 보도국장으로 승진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경제부 기자로 일하다가 2005년 중앙일보로 옮겨 법조팀장, 산업부 차장, 사회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2016년 JTBC 보도국장으로 승진했다.
권석천 국장이 중앙일보에 연재해온 ‘권석천 칼럼’은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많이 읽힌다. 그는 사건의 본질을 잘 꿰뚫어 ‘송곳’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JTBC 손석희 사장도 권석천 칼럼의 애독자이다. 2015년 출간한 ‘정의를 부탁해’에서 그는 한국 정치, 검찰, 사법, 범죄, 언론의 현실에서 정의란 무엇인지 묻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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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인사 (11월4~5주)

◇ JTBC △ 보도국장 권석천 △ 표재용 경제산업부장 김상우 △JTBC 행정국장
◇ 중앙일보 △편집국장 남윤호 △최훈 논설위원실장 △홍승일 논설위원
◇ 컨슈머타임스 △ 전무이사 주필 채삼석 △ 경제부장 이길상 △ 퓨처스기획팀 차장 진호경◇ MBC경남 △ 보도국장 지종간 △ 전략사업단장 이재달 △ 경영인프라국장 이곤정 △ 편성제작국 영상제작팀장 정진근 △ 경영인프라국 기술 1부장 구종호 △ 편성제작국 편성심의부장 지재동 △ 편성제작국 제작부장 김용근 △ 보도국 취재2부장 김상헌 △ 광고사업본부 사업부장 한형도 △ 보도국 취재1부 영상취재팀장 한연호 △ 전략사업단 기획사업팀장 이원열
◇ 이코노믹리뷰 △ 편집국장 겸 전무 문주용
◇ 부산파이낸셜뉴스 △ 사장 배명철
◇ 브릿지경제신문 △ 편집국 온라인뉴스부(부장) 신화숙 △ 금융증권부장 서영백
◇ 아주경제 △ 수도권·강원 총괄본부장 김문기 △ 충청·호남 총괄본부장 허희만 △ 영남 총괄본부장 최주호
◇ 미디어펜 △ 정치사회부장 김소정 △ 산업부장 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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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가 말한 창의력에 관한 명언 10가지

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적 경쟁력을 찾아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홍보 담당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창의성의 아이콘 스티브잡스가 남긴 특별한 명언 10개를 정리했습니다.

steve jobs

1. “제가 항상 반복해서 외우는 주문 중 하나는 ‘집중’과 ‘단순함’입니다.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습니다. 생각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만들려면 생각을 깨끗이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NBC Nightly News, 2006년

2. “창조적인 방식으로, 예술가로 살려면 뒤를 너무 자주 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이 한 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또 이것들을 던져버릴 수도 있어야 합니다.” - 플레이보이, 1985년

3. “성공한 사업가와 그렇지 못한 사업가의 차이는 참을성에 있습니다. 사업을 하려면 매우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 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포기합니다. 만약 당신이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아이디어나 무엇인가를 바로잡고 싶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끈기 있게 매달릴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승리의 반이 결정됩니다.” – 컴퓨터월드 스미스소니언 인터뷰, 1995년

4.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합니다. 우리는 실수를 빨리 알아냅니다. 그것이 애플이 세상에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회사가 된 이유입니다.” – 아이폰 4 기자회견, 2010년

5.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데 그게 상당히 괜찮은 일이라면 거기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말고 다른 놀라운 일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해내십시오.” – NBC뉴스, 2006년

6. “여러분은 앞을 보면서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오직 과거를 뒤돌아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점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라는 모든 점이 당신의 미래와 어떻게든 이어지리라는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 본능, 운명, 삶, 업보 등 그게 무엇이든 간에 점들이 결국 연결되어서 하나의 길을 만들리라는 것을 믿게 된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따르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스탠포드 대학교, 2005년

7. “창조라는 것은 그냥 여러 가지 요소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사람에게 어떻게 그렇게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 대답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실제로 무엇을 한 것이 아니라 단지 뭔가를 본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의력은 그들이 경험했던 것을 새로운 것으로 연결할 수 있을 때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험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그들의 경험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컴퓨터 업계에서 일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연결할 점들이 부족하므로 문제에 대한 폭넓은 관점을 갖지 못하고 일차원적인 해결책만을 내놓을 뿐입니다. 인간의 경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해야 훌륭한 디자인이 나옵니다.” - 와이어드지 인터뷰, 1996년

8. “여러분의 일은 여러분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겁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훌륭한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직 못 찾았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찾고 나면 깨닫게 됩니다. 그때까지 멈추지 마십시오.” – 스탠포드 대학교, 2005년

9. “많은 사람에게 집중이란 집중할 것에 ‘예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집중이란 좋은 아이디어 수백 개에 ‘노’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골라야 합니다.” – 애플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 1997 년

10. “혁신은 지도자와 그를 따르는 자를 구별 짓습니다.” – 스티브 잡스의 혁신 비밀,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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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학회장에 이화여대 김영욱 교수 취임

이화여대 김영욱 교수위기 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이화여대 김영욱 교수(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가 한국PR학회 18대 회장을 맡았다.

김 교수는 22일 발표한 취임사에서 PR학의 정체성 공유와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걸었다. 김 신임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PR학의 이론적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연구 활성화와 신구학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학문적 발전에 비해 PR의 사회적 위상은 아직 저평가되고 있으며, 산업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미스러운 일들이 PR업을 퇴행으로 몰아가는 경향을 보인다”며 “학회가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편, PR업의 파이를 넓히거나 불공정한 관행을 개선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전공/스크랜튼학부 소속 교수로, 위험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갈등해소 분야의 권위자다. 미국 플로리다대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각종 사회 위험 현상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분석 및 대안 제시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일리노이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와 하버드대 협상연구소 풀브라이트교환교수를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험, 위기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위험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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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불독’ 언론인: TV조선 이진동, 한겨레 김의겸, JTBC 전진배

최순실 게이트가 대통령 퇴진 운동으로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박근혜-최순실 커넥션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은 언론인의 끈질긴 탐사보도와 내부자들의 증언이다.

뉴스와이어 신동호 대표는 최순실 게이트 보도에 대해 “4월 총선에서 권력 구조에 지각 변동이 일어남에 따라 종편과 진보 언론이 권력형 의혹에 대한 탐사보도에 나섰고, 집권 세력 내부의 균열과 지지층 이탈로 내부자 제보와 증언이 잇따르면서 워터게이트 같은 큰 사건으로 발전했다”고 분석했다.

뉴스와이어가 언론 보도 내용을 분석하고 언론인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정권 퇴진 촛불 시위에 도화선 역할을 한 언론인은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 한겨레 김의겸 특별취재팀장, JTBC 전진배 사회2부장을 꼽을 수 있었다. 이들 3명의 언론사 간부는 전담 취재팀을 만들어 불독처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탐사보도를 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

이번 게이트의 물꼬를 튼 것은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이 이끄는 특별취재팀이다. TV조선은 2016년 7월26일 ‘청와대 안종범 수석, ‘문화재단 미르’ 500억 지원’을 처음 보도했고 이어 8월2일 ‘K스포츠재단 400억 모아’‘900억 모금한 기업들…팔 비틀렸나?’보도로 2개 재단에 대한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다.

이진동 부장은 “2014년 말 과거 최순실씨의 측근이었던 고영태씨가 찾아와 최씨에 관해 여러 얘기를 했다. 2015년 1월쯤 이른바 ‘샘플실’ 영상과 ‘최순실이 짠 문화융성 사업과 예산’ 자료 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문건을 보고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A4용지 한 장에 문화사업 개요만 정리해놓고 예산액수를 수십억씩 적어놓았으니 누가 봐도 장난 같았다. 그런데 1년 동안 지켜보니 문건대로 문화융성사업의 틀이 짜이고, 예산이 집행된 걸 보면서 ‘아, 이건 장난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국기자협회보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TV조선의 의혹 보도는 재단의 배후에 최순실이 있다는 것을 드러내지 못했다. 게다가 조선일보와 우병우 민정수석 간의 첨예한 대립과 송희영 논설주간의 낙마로 후속 보도가 멈칫하면서, 이 사건은 세간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었다.

한겨레 김의겸 선임기자

한겨레 김의겸 선임기자

이 때 2개 재단의 배후가 최순실이라는 것을 드러내 최순실 게이트의 문을 연 것은 한겨레신문이었다. 한겨레 논설위원 출신의 김의겸 선임기자가 주축이 된 특별취재팀은 9월20일 ‘K스포츠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  기사에서, 재단의 최순실 사유화 의혹을 제기했다. 김의겸 기자는 편집국장에게 요청해 5명의 기자로 취재팀을 구성했고 미르, K스포츠재단, 대기업, 이화여대 등 많은 내부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10월말까지 무려 18개의 1면 특종기사를 쏟아냈다.

김의겸 기자는 “이성한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네 차례 만나  오프더레코드를 전제로 16시간 동안 인터뷰했다. 정현식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은 수차례 접촉 끝에 4시간 동안 K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 최순실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역할에 대해 생생하게 들었다. 정 사무총장은 모든 걸 다 써도 좋다며 사진 촬영까지 허락했다.”고 한국기자협회보 인터뷰에서 밝혔다.  김의겸 기자는  9월28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님께‘ 칼럼에서 침묵하는 TV조선의 후속 보도를 촉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먼저 결정타를 날린 것은 TV조선이 아닌 JTBC였다.  

JTBC 전진배 사회2부장

JTBC 전진배 사회2부장

JTBC는 10월24일  ’최순실 PC 파일 입수…대통령 연설 전 연설문 받았다 ‘ 를 보도했다. JTBC가 움직일 수 없는 물증을 제시함에 따라 대통령은 바로 다음날 사과를 해야 했다. 중앙일보 기자 출신의 JTBC 전진배 사회2부장이 이끄는 취재팀은 앞서 10월19일 고영태씨를 인터뷰해 “최순실이 가장 좋아하는 건 대통령 연설문 뜯어 고치는 것이다”라는 증언을 보도한 데 이어, 이 보도의 물증으로 PC파일과 태블릿을 공개했다. 전 부장은 2014년부터 JTBC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기자겸 앵커이다.

JTBC가 앞장서 나가자 멈칫했던 TV조선은 이미 오래 전 확보했지만 보도하지 않았던 청와대 2부속실 행정관들 최순실 상전 모시듯 영상을 10월26일 공개하면서 국민의 분노에 불을 붙였다.

청와대 행정관이 입으로 호호불면서 핸드폰을 옷에 닦아 최순실에게 상전모시듯 건네주는 TV조선의 CCTV 영상과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는 대단한 폭발력을 지녀, 시민이 거리로 뛰어나오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순실의 국정 농단을 규탄하는 최초의 대규모 촛불집회는 10월 29일 열렸는데, 이 날은 JTBC와 TV조선이 폭로전에 나섰던 바로 그 주의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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